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7호골’ 손흥민 “치열한 경기였지만 무승부 결과는 실망스러워”
뉴스1
업데이트
2021-12-20 08:02
2021년 12월 20일 08시 02분
입력
2021-12-20 08:02
2021년 12월 20일 08시 0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시즌 7호골로 팀을 구한 손흥민(29)이 리버풀과의 무승부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토트넘은 후반 들어 1명이 퇴장당한 리버풀을 상대로 수적 우위를 앞세워 몰아쳤지만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토트넘은 리그 7위(승점 26)에 머물렀다.
반면 리버풀은 2위(승점 41)를 유지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1-2로 밀리던 후반 29분 상대 골키퍼 알리송 베커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동점골을 넣으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치열한 경기라 매우 힘들었다”며 “더 이상 달릴 수 없을 만큼 최선을 다했다. 다만 많은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승리하지 못해서 결과가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리버풀 수비의 중심인 버질 반다이크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결장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그는 “반다이크는 좋은 수비수”라면서도 “그가 빠졌지만 우린 준비한 게임 플랜대로 플레이를 펼쳤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날 득점을 성공시킨 동료 해리 케인을 향한 신뢰를 나타냈다.
그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인 케인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면서 “(케인은) 팀을 위해 항상 헌신한다. 그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 대한 존경심도 잊지 않았다. 손흥민은 “콘테 감독은 매우 디테일한 사람”이라며 “리버풀이 강하다는 것을 알았지만 우리도 기회를 잘 만들었다. (콘테 감독의) 경기 계획이 정확히 맞아 떨어졌다”고 했다.
다만 손흥민은 무승부로 끝난 경기 결과에는 거듭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가 경기를 끝낼 수 있는 기회들이 많았는데, 마무리가 좋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실망스러운 오후가 됐다”고 입술을 깨물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이재명 “민주당 집권땐 코스피 3000”… 20일 현대차 방문
헌재 “기일변경 신청 결론 못내… 20일에 尹 안나와도 진행 가능”
권영세 “尹 하야 옳지않아… 유튜브 조심하라 조언했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