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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 황희찬, 내년 2월 복귀…월드컵 최종예선 2경기 결장
뉴스1
업데이트
2021-12-28 08:29
2021년 12월 28일 08시 29분
입력
2021-12-28 08:00
2021년 12월 28일 0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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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리트(UAE)의 경기에서 패널티 킥으로 첫 골을 넣은 대한민국 황희찬이 기뻐하고 있다. 2021.11.11/뉴스1 © News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에서 뛰는 황희찬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내년 2월에 복귀할 전망이다. 빠르게 호전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8차전에 나설 수 없다.
울버햄튼은 2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이튼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황희찬이 내년 2월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황희찬은 지난 16일 열린 브라이튼과의 2021-22 EPL 17라운드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다. 부상 후 황희찬은 조금 더 뛰다 결국 몸에 이상을 느끼고 교체됐다.
브루노 라게 울버햄튼 감독은 당시 경기를 마친 뒤 “황희찬의 이탈은 매우 슬픈 소식”이라며 “정확한 상태는 추추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는데 긴 시간 회복을 필요로 하는 심각한 부상이었던 게 밝혀졌다.
울버햄튼은 황희찬의 이탈로 비상이 걸렸다. 황희찬은 이적 후 곧바로 데뷔골을 넣는 등 빠르게 적응하며 팀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빠른 속도의 역습을 추구하는 울버햄튼에서 중요한 공격 자원이 됐는데, 이런 황희찬이 치열한 중위권 싸움이 펼쳐질 내년 1~2월까지 뛸 수 없게 된 것은 타격이 크다.
불행 중 다행인 건 울버햄튼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당장 이어질 경기들이 대부분 연기되고 있다는 점이다.
울버햄튼은 “훈련장 봉쇄와 선수단 격리 등을 철저히 진행해 내년 1월부터는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많은 선수들이 코로나19 감염과 부상으로부터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황희찬의 부상은 ‘벤투호’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내년 1월27일 레바논, 2월1일 시리아를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8차전을 치른다.
햄스트링을 크게 다친 황희찬은 이 기간 대표팀 소집에 응할 수 없다. 11월11일 아랍에미리트(UAE)와의 맞대결서 결승골을 넣는 등 대표팀에서도 꼭 필요한 공격 자원인 황희찬의 결장은 타격이 크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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