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2022 호주 오픈(17일 개막)을 앞두고 예비고사라 할 수 있는 ‘멜버른 서머 세트’에 출전하기로 한 테니스 스타들이 5일 대회 장소인 마거릿 코트 아레나에서 몸을 풀고 있다. 위쪽 왼쪽 사진부터 지난해 US 오픈 챔피언 에마 라두카누(20·영국), ‘흙신’ 라파엘 나달(36·스페인), 아래 사진은 지난해 호주 오픈 우승자 오사카 나오미(25·일본). 호주 오픈 남자 단식을 3연패 중인 노바크 조코비치(35·세르비아) 역시 ‘접종 면제 허가’를 받아 호주 오픈에 참가할 예정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