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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KT 이대은 “팀-팬 기대 못 미쳐” 전격 은퇴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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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4 03:19
2022년 1월 14일 03시 19분
입력
2022-01-14 03:00
2022년 1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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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투수 이대은(33·사진)이 은퇴를 결정했다. KT는 “이대은이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12일 전했다. 이대은은 “한국에 복귀하고 많은 부상으로 팬들과 구단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지난해 팀 우승에 보탬이 못 돼 죄송하다”고 말했다. 시카고 컵스 마이너리그와 일본 지바롯데를 거쳐 KT에 입단한 이대은은 3시즌간 95경기에 나서 7승 8패 9홀드 19세이브에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했다.
#kt
#투수
#이대은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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