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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 “손흥민·황희찬 회복 지켜보고 발탁 결정”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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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4 09:54
2022년 1월 14일 09시 54분
입력
2022-01-14 09:54
2022년 1월 14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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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1일 터키 안탈리아 코넬리아 다이아몬드 필드에서 훈련 지시를 하고 있다.(대한축구협회 제공) 2022.1.12/뉴스1 © News1
한국 축구대표팀의 파울루 벤투 감독이 현재 부상 중인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튼)의 공백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벤투호는 오는 15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터키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아이슬란드와 새해 첫 A매치를 펼친다.
21일에는 같은 시간 몰도바를 상대로 친선경기를 치른다. 두 차례 평가전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8차전을 대비하는 모의고사다.
이후 대표팀은 27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레바논과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을 치르며 2월1일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시리아를 상대한다. 이 2경기 결과에 따라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될 수도 있다.
다만 대표팀에 악재가 생겼다. 손흥민과 황희찬이 부상으로 소속팀 전력에서 이탈한 것. 황희찬은 최근 팀 훈련에 합류했으나 대표팀 합류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고승범, 엄지성이 11일 터키 안탈리아 코넬리아 다이아몬드 필드에서 전지 훈련을 하고 있다.(대한축구협회 제공) 2022.1.12/뉴스1 © News1
벤투 감독은 아이슬란드와의 경기 하루 전 대한축구협회(KFA)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두 차례 친선경기는 최종예선 2연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간다”며 “지금까지 훈련이 잘 진행되고 있다. 최선의 방향으로 좋은 경기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흥민과 황희찬의 발탁 여부에 대해선 “두 선수의 회복 과정을 먼저 기다리면서 확인을 해야 한다. 그 이후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과 황희찬은 상대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는, 우리 팀에 중요한 선수”라고 강조하면서 “이들이 합류하지 못하면 다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터키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는 26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서 제외된 뒤 음성 확인을 받고 15일 합류하는 권경원(감바오사카)까지 더하면 27명으로 늘어난다.
이번 훈련에는 유럽파들이 빠진 탓에 엄지성(광주), 최지묵(성남), 고승범(김천), 김진규(부산), 김대원(강원) 등 새로운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고 있다.
또한 대표팀 주전과는 거리가 멀었던 권창훈(김천)과 백승호(전북) 등도 이번 기회를 통해 벤투 감독의 눈도장을 찍으려 하고 있다.
벤투 감독은 “새로 온 선수들은 지난 시즌에 쭉 관찰하면서 선발했다. 다양한 특징들이 있는 선수들인데 잘 적응하도록 돕는 중”이라며 “이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기존 선수들까지 모두를 관찰할 것이다. 선수들을 더욱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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