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심장 질환’ 에릭센, EPL 토트넘 대신 브렌트포드 합류 가능성↑
뉴스1
업데이트
2022-01-19 09:08
2022년 1월 19일 09시 08분
입력
2022-01-19 09:08
2022년 1월 19일 09시 0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지난해 여름 유로 경기 도중 심장 마비로 쓰러졌던 덴마크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30)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팀 브렌트포드와 협상 중이다.
영국 BBC는 18일(이하 한국시간) “EPL 브렌트포드가 에릭센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아직 합의는 없지만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에릭센은 지난 6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0 조별리그 핀란드와의 경기 도중 심장 마비로 쓰러졌다.
이후 에릭센은 정밀 검사 끝에 ICD(삽입형 심장 제세동기)를 삽입했다. 해당 장치는 심장이 정상적으로 맥박을 유지하지 않을 경우 원 상태로 돌려주는 역할을 한다.
ICD를 삽입한 뒤 몸 상태가 차차 호전된 에릭센은 현역 복귀를 위해 다시 훈련에 나섰다. 그러나 당시 소속팀이던 인터 밀란이 속한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는 선수의 ICD 삽입을 허용하지 않아 팀을 떠나게 됐다.
다만 EPL에는 해당 규정이 없어 에릭센이 잉글랜드로 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그 중에서도 과거 에릭센이 몸 담았던 토트넘 홋스퍼가 유력한 팀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2021-22시즌을 앞두고 1부로 승격한 브렌트포드가 최근 에릭센에게 큰 관심을 표명했고, 그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브렌트포드가 에릭센에게 6개월 단기 계약을 제시했다. 1년 연장 조건도 포함돼 있다”고 상세히 전했다.
1946-47시즌 이후 75년 만에 1부리그를 밟은 브렌트포드는 현재 6승5무10패·승점 23으로 리그 14위에 올라있다.
브렌트포드는 현재 덴마크 출신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만큼 에릭센이 합류할 경우 적응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美의회, ‘조선업 강화법’ 발의… “트럼프측, 한달전 韓에 협업 문의”
백년 전 만평, 사진으로는 담지 못한 진주 시위대의 목소리[청계천 옆 사진관]
트럼프, 아베 부인과 최근 만남서 “中·대만 문제 풀어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