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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몰도바 꺾고 10연속 월드컵 본선 확정 향해 떠난다
뉴스1
업데이트
2022-01-20 14:51
2022년 1월 20일 14시 51분
입력
2022-01-20 14:50
2022년 1월 20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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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전지훈련지인 터키의 안탈리아 호텔 코넬리아 다이아몬드 골프 리조트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2.1.20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지으려는 ‘벤투호’가 마지막 모의고사에 나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몰도바와 평가전을 치른다.
K리그 선수들 위주로 9일부터 안탈리아서 담금질에 나섰던 대표팀은 지난 15일 아이슬란드와의 친선전에서 5-1로 이겼다.
새해 첫 경기서 벤투호는 조규성(김천상무), 백승호(전북), 김진규(부산), 엄지성(광주)이 나란히 A매치 데뷔골을 터트리는 등 좋은 경기력으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백승호가 15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이움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친선전에서 득점 후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2.1.15
기세를 탄 대표팀은 몰도바전에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곧바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 8차전이 이어지기에, 경기 결과와 내용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는 것이 벤투 감독의 생각이다.
벤투 감독은 20일 KFA를 통해 “몰도바전은 선발 명단에 많은 변화가 있지 않을 것”이라며 “이전보다 나은 경기를 하겠다. 남은 기간 잘 훈련해서 다가올 레바논, 시리아전을 잘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몰도바는 FIFA 랭킹 181위의 팀으로, 강팀이라 볼 수는 없다.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도 1무9패, F조 6개국 중 최하위로 탈락했다. 한국은 몰도바와 지난 2018년 1월 터키 전훈 당시 1차례 맞대결을 벌여 김신욱의 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는 터키서 땀 흘린 멤버들 중 옥석을 가린다는 측면에서도 관심을 끈다.
현재 터키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는 총 27명이다. 골키퍼 김승규(가시와 레이솔)와 중앙수비수 권경원(감바 오사카) 외에는 모두 K리거다.
한국은 오는 24일 정우영(알 사드), 정우영(프라이부르크),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이재성(마인츠), 황인범(루빈 카잔)까지 6명이 합류할 예정이다.
해외파 합류가 예고되면서 현재 뛰고 있는 선수 중 5~6명은 한국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 대표팀은 월드컵 최종예선 동안 25명 내외로 팀을 꾸려왔다.
여기에 아직 발탁을 결정하지 못할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튼)까지 가세할 경우 한국행 비행기를 타야하는 숫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대표팀은 21일 몰도바전을 마친 뒤 25일 레바논 베이루트로 이동, 27일 레바논과의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차전를 치른다. 이어 2월1일에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시리아와의 8차전을 갖는다.
현재 한국은 A조에서 4승2무(승점 14)로 이란(승점 16)에 이어 조 2위에 자리하고 있다. 3위 UAE(승점 6)와 8점 차이다. 이번 7, 8차전 경기 결과에 따라 태극전사들의 10연속 월드컵 조기 확정이 결정이 날 전망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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