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 첫날 공동 3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 등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10개와 보기 2개로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시우(27)는 4언더파 68타로 공동 41위에 올랐다. 김시우에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던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리 호지스(미국)와 함께 10언더파 62타로 공동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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