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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삼성 떠나는 이학주 “너무 행복했던 시간, 감사합니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2-01-28 09:59
2022년 1월 28일 09시 59분
입력
2022-01-28 09:59
2022년 1월 28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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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의 시간을 보낸 삼성 라이온즈를 떠나는 이학주가 팬들에게 진심을 담은 인사를 건넸다.
이학주는 27일 삼성 공식 유튜부 채널인 라이온즈tv에 출연해 “3년 동안 명문 구단인 삼성에서 뛸 수 있어서 영광이자 좋은 시간이었다. 감독코치님,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팬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2019년 2차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삼성에 지명된 이학주는 지난 24일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 됐다. 이학주를 통해 다른 포지션을 보강하려던 삼성과 유격수 수혈이 급한 롯데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
이학주는 세 시즌 동안 248경기에서 타율 0.241(746타수 180안타), 84타점을 기록했다. 타격은 좋지 않았지만 수비력만큼은 일품이었다.
이학주는 “3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 줄 몰랐다. 너무 행복했던 것 같다. 많은 팬들이 야구장 찾아오셔서 내 응원가를 불러주셨다. 감동도, 때로는 질책도 많이 받았지만 많은 관심 때문에 얻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08년 메이저리거의 부푼 꿈을 안고 미국행을 택한 이학주는 2016년 일본 독립리그로 향했다. 이학주는 “미국에서 돌아온 뒤 2년 간 팀 훈련을 못했다. (삼성 입단 후) 오키나와로 스프링캠프를 갔을 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돌아봤다.
키스톤 콤비로 호흡을 맞췄던 김상수를 두고는 “이제 같이 못하지만 야구장에서 더 많이 봤으면 좋겠다. 너무 잘하는 선수여서 너무 편했다. FA도 대박 났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이학주와 떼어놓을 수 없는 것이 흥이 나는 그의 응원가다. 이학주는 “내 응원가를 좋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야구장에 오셔서 팬들이 신나게 (춤을) 출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응원 단장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2019년 9월28일 SK 와이번스전에서 터뜨린 끝내기 홈런을 좋았던 기억으로 꼽은 이학주는 “3년 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롯데에 간 뒤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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