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 설날에도 현지 적응 구슬땀
뉴시스
업데이트
2022-02-01 22:59
2022년 2월 1일 22시 59분
입력
2022-02-01 22:58
2022년 2월 1일 22시 5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에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빛 질주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쇼트트랙 남녀 대표팀은 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오후 7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공식 훈련을 했다.
지난달 31일 베이징 입성 후 첫 훈련에 나섰던 남녀 대표팀 10명은 이날도 빙질 적응에 초점을 맞췄다.
훈련 중간에 모여 계주 조를 짜는 등 대표팀은 호흡을 맞추는 데 시간을 대부분 활용한 뒤 선수촌으로 돌아갔다.
남자 쇼트트랙 간판 황대헌(강릉시청)은 공식 훈련 후 믹스드존(공동취재구역)에서 “어제랑 빙질이 다르다”며 “많은 대회를 치렀기 때문에 유연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했다.
여자 쇼트트랙 베테랑 김아랑(고양시청)도 “어느 링크장을 가도 첫 번째 탔을 때보다 두 번째가 좋고, 대회가 다가올수록 점점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베이징 경기장에서 혼성 신기록을 낸 적이 있다. 그만큼 속도가 잘 나는데, 어떻게 안 넘어지고 버틸 수 있는지 고민 중”이라고 설명했다.
대표팀은 첫날 훈련 후 베이징 링크장 빙질이 스케이트 날을 얼음이 잡아주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두 번째 날에는 오히려 그립감이 사라진 것 같다고 했다.
대회를 앞두고 빙질 관리가 섬세해지면서 링크장의 성격이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날 한국 대표팀 훈련 중에 여자 쇼트트랙 이유빈(연세대)이 한 차례 미끄러졌다.
이때 김아랑이 이유빈에게 다가가 몸 상태를 물어보기도 했다.
김아랑은 “넘어진 이유에 대해 물어봤고, 빙질 상태에 대해서도 확인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했다.
쇼트트랙은 5일 혼성 계주에서 첫 메달 사냥에 나선다.
남녀 대표팀 에이스 황대헌과 최민정(성남시청)의 출전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대표팀은 마지막까지 조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대표팀은 이날 훈련 중에도 몇 차례 모여 계주 조를 짜는 모습을 보였다.
황대헌은 “소통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도 “자세한 건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베이징=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여야정 협의체 출범 전부터 ‘삐걱’…참여주체 놓고 與野 공방
부천 화재 때 뒤집힌 에어매트…소방청, 통합매뉴얼 배포
[속보]‘햄버거 계엄 회동’ 정보사 예비역 김 대령 구속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