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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호주 넘은 여자축구, 사상 첫 아시안컵 결승 진출 도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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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3 09:20
2022년 2월 3일 09시 20분
입력
2022-02-03 09:20
2022년 2월 3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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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 지소연이 30일 인도 푸네 시리 시브 차트라파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8강전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 후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2.1.30/뉴스1 © News1
우승 후보 호주를 넘은 여자 축구대표팀이 사상 첫 아시안컵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3일 오후 5시(한국시간) 인도 푸네의 시리 시브 차트라파티 종합운동장에서 필리핀과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을 치른다.
필리핀을 꺾으면 한국은 사상 최초로 이 대회 결승에 진출하고, 중국-일본의 4강전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종전 아시안컵 최고 성적이 3위(2003년)였기에, 필리핀만 꺾으면 새 역사를 쓸 수 있다.
한국은 지난달 30일 8강에서 지소연(첼시)의 결승골로 강호 호주를 1-0으로 제압, 준결승에 올랐다. 아울러 아시안컵 5위까지 주어지는 2023 호주-뉴질랜드 FIFA 월드컵 본선 출전권도 획득했다.
한국은 2015년 캐나다, 2019년 프랑스 대회에 이어 3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대회 전부터 월드컵 출전권 획득과 우승을 목표로 내걸었던 벨 감독은 4강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여자 축구 대표팀의 조소현이 24일(한국시간) 인도 푸네의 시리 시브 차트라파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 뉴스1
벨 감독은 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월드컵에 나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도 “첫 번째 목표였던 월드컵 진출을 달성했지만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이제는 아시안컵 결승으로 가겠다”고 강조했다.
준결승 상대인 필리핀은 FIFA랭킹 64위로 18위에 자리한 한국보다 랭킹이 낮다.
역대 맞대결은 2번 있었는데 모두 한국이 이겼다. 2008년 아시안컵 예선에서 4-0 승리를 거뒀고, 2018년 아시안컵 5-6위 결정전에서는 5-0으로 크게 이겼다.
하지만 필리핀도 8강에서 대만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4강에 오르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마냥 손쉽게 생각할 수는 없다.
벨 감독은 방심을 가장 경계하고 있다. 그는 “필리핀도 과거와는 다른 팀”이라며 “4강전은 이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하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주전에서 한국 선수 역대 A매치 최다 출전 기록(137경기)을 세운 조소현(토트넘)은 필리핀을 꺾고 첫 결승 진출을 이루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조소현은 “상대가 누구든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들어갈 것”이라며 “필리핀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최대한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AFC는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필리핀전을 예상하며 “첫 결승 진출을 노리는 한국이 두려움 없이 플레이하고 있는 필리핀을 상대로 힘든 도전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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