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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구단서 미끄러진 루지 혼성 릴레이 13위…금메달은 독일
뉴스1
업데이트
2022-02-11 00:01
2022년 2월 11일 00시 01분
입력
2022-02-10 23:28
2022년 2월 10일 2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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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귀화선수 에일리 프리쉐가 13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루지 여자 싱글 4차 주행을 마친 후 코치와 포옹하고 있다. 프리쉐는 1~4차 주행 합계 3분06초400으로 8위를 기록했다. 2018.2.13/뉴스1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혼성 릴레이에 출전한 한국 루지 대표팀이 마의 13구간서 연달아 미끄러지는 불운에 울었다. 앞서 3개의 개인 종목을 석권했던 독일은 릴레이마저 정상에 오르며 이번 대회 루지 전 종목 금메달을 땄다.
한국은 10일 중국 옌칭 국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루지 혼성 릴레이에서 3분11초238을 기록, 13위에 자리했다. 완주하지 못한 슬로바키아를 제외한 13개 팀 중 가장 낮은 순위다.
루지 혼성 릴레이는 여성 1인승, 남성 1인승, 남성 2인승이 차례로 레이스를 펼친 후 기록을 합산해 승부를 가리는 종목이다. 각 레이스가 끝나면 터치 패드를 눌러야 다음 레이스 선수가 출발할 수 있다.
한국은 여자 1인승에 ‘귀화선수’ 아일린 프리쉐(경기도주택공사)가 나섰다. 프리쉐는 초반 좋은 스타트를 보였지만 크라이슬 통과 직전 살짝 미끄러지며 균형을 잃었다. 이후 프리쉐는 가까스로 중심을 잡았지만, 13구간에서 다시 미끄러지며 간신히 터치 패드에 손을 댔다.
이어 출발한 임남규(경기도체육회) 역시 초반 레이스는 빨랐으나 13구간에서 균형을 잃어 시간이 많이 지체됐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남자 더블 박진용(경기도청)과 조정명(강원도청)이 선전하며 1분3초291을 기록했지만, 전체 기록을 크게 앞당기지는 못했다.
금메달은 ‘루지 최강’ 독일이 차지했다. 독일은 3분03초406을 기록하며 2위 오스트리아(3분03초486)를 0.08초 차이로 이겼다.
마지막 순서로 나선 독일은 두 번째 레이스 때까지만 해도 오스트리아에 뒤졌다. 하지만 토비아스 벤들과 토비아스 아를트가 나선 남성 2인승이 역전쇼를 펼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3분4초354의 라트비아가 가져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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