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넘어져도 다시…유영, 메인 링크에서 트리플 악셀 집중 점검
뉴스1
업데이트
2022-02-11 11:01
2022년 2월 11일 11시 01분
입력
2022-02-11 11:00
2022년 2월 11일 11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출전을 앞둔 유영이 10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 인근 피겨스케이팅장에서 첫 훈련을 하고 있다. 2022.2.10/뉴스1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 출전하는 유영(18·수리고)이 메인링크에서 진행한 첫 훈련에서 트리플 악셀을 집중 점검했다.
유영은 11일 오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 메인 링크에서 첫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마리아 벨, 앨리사 리우(이상 미국) 등과 함께 약 35분에 걸쳐 진행됐고 유영은 빙질을 파악하며 쇼트프로그램을 연습했다.
유영은 5명 중 가장 먼저 빙판에 올라 드라마 레프트오버의 사운드트랙(OST)에 맞춰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점검했다.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악셀에서 넘어졌지만 바로 일어나 콤비네이션 점프와 시퀀스, 스파이럴 동작 등을 깔끔하게 연기했다.
이후 4차례 더 트리플 악셀을 시도했고 2차례 완벽하게 점프를 수행했다. 훈련을 지켜본 코치진도 크게 박수치며 좋아했다.
트리플 악셀은 3바퀴 반을 도는 고난도 점프 기술로 세계적으로도 이 기술을 완벽하게 성공하는 선수들은 많지 않다. 국내에서는 유영만 유일하게 구사한다.
유영은 훈련 첫날에도 트리플 악셀을 수차례 시도하면서 몸 상태를 끌어 올렸다. 다만 지난 10일 트리플 악셀을 6번 시도, 3번만 성공하는 등 아직까지는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쉽지 않겠지만 유영은 이번 대회에서 트리플 악셀을 승부수로 띄우며 톱 5에 도전한다.
유영은 이날 훈련을 마친 뒤 “메인 링크 빙질이 그동안 훈련했던 링크장과 비교하면 스케이트가 잘 안 나가는 느낌”이라면서 “트리플 악셀 성공률이 한국에서 연습했던 것보다 낮지만 계속 연습을 하고 있다. 자세를 잡으면서 성공률을 높이려고 한다”고 밝혔다.
유영은 13일 다시 한 번 메인 링크에서 훈련을 하고 15일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다.
(베이징=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전국 법원 2주간 휴정기…이재명 재판도 일시중단
[속보]권성동 “내란·김여사특검법, 국정·여당 마비시키려는 野 속셈”
채무조정 신청자 18만 명 육박…법인 파산은 역대 최대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