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가대표”…김은지, 장갑 안쪽에 감동 문구
뉴스1
업데이트
2022-02-13 10:21
2022년 2월 13일 10시 21분
입력
2022-02-13 10:19
2022년 2월 13일 10시 1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김은지(방송 중계화면 캡처)© 뉴스1
한국 여자 스켈레톤의 김은지(강원BS경기연맹)가 장갑 안쪽에 새겨진 문구로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김은지는 12일 중국 옌칭 국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여자 싱글 3차 시기서 1분02초83을 기록, 합계 3분09초79로 23위에 올랐다.
11일 열렸던 1~2차 시기까지 2분06초96으로 23위에 자리했던 김은지는 3차 시기서 개인 가장 빠른 기록(1분02초83)을 거뒀지만 끝내 반등을 이루지 못하고 대회를 마치게 됐다.
비록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4차 시기 진출 기회는 얻지 못했으나 김은지는 불모지나 다름없는 한국 여자 스켈레톤 역사에 의미있는 기록을 남겼다.
마지막 레이스를 마친 김은지는 후련한 표정으로 웃은 뒤, TV 중계 카메라를 향해 두 손바닥을 펼쳐 보였다.
거기엔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가대표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앞서 1~2차 시기를 마칠 때에도 카메라를 향해 팔에 그려진 태극기를 가리키는 등 국가대표로서의 자부심을 보였던 김은지는 끝까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자신의 첫 올림픽을 마무리했다.
한편 멀리뛰기 선수로 활동하다 스켈레톤으로 전향한 김은지는 최근 발목 부상으로 긴 시간 고생했지만, 피나는 재활 끝에 컨디션을 되찾아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국내 최저 ‘260g 초미숙아’, 몸무게 12배 늘어 퇴원
형제애로 마련한 400억…감사 전한 튀르키예[동행]
檢, ‘자사상품 순위 조작 혐의’ 쿠팡 이틀째 압수수색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