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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노르딕스키 4관왕’ 김민영, 장애인겨울체전 MVP 선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2-02-16 17:26
2022년 2월 16일 17시 26분
입력
2022-02-16 17:22
2022년 2월 16일 17시 22분
황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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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이 16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인겨울체육대회 남자 시각 장애 부문 크로스컨트리스키 프리 6km 경주에서 역주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노르딕 스키에서 4관왕을 차지한 김민영(23·전남)이 제19회 전국장애인겨울체육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김민영은 대회 폐막일인 16일 진행한 기자단 투표에서 전체 27표 중 16표를 받아 득표율 59.3%를 기록했다.
김민영은 바이애슬론 4.5km에서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따낸 뒤 △바이애슬론 7.5km △크로스컨트리 스키 3km 클래식 △크로스컨트리스키 4.5km 프리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천적인 시각 장애인인 김민영은 중학교 때 육상을 통해 운동을 시작한 뒤 노르딕 스키로 전향해 2016년 제13회 대회를 통해 전국장애인체전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꾸준히 성적을 끌어올린 끝에 MVP 수상의 영광까지 안았다.
김철영 가이드와 함께 이번 대회 일정을 소화한 김민영은 “MVP 수상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앞으로 겨울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나갈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6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진행한 제19회 전국장애인겨울체육대회 여자 좌식 크로스컨트리스키 4.5km 프리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윤지의 경주 모습.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신인선수상도 노르딕 스키 선수 김윤지(16·서울·지체장애)가 받았다.
김윤지는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발굴해 육성 중인 선수로 이번 대회가 장애인체전 데뷔전이었다.
김윤지는 좌식 △바이애슬론 4.5km △크로스컨트리스키 3km 클래식 △크로스컨트리스키 4.5km 프리에서 3관왕에 올랐다.
대회 종합 1위는 서울이 차지했고, 경기가 2위, 부산이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13일부터 나흘간 강릉 춘천 평창 횡성 등 강원 일원에서 열렸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개·폐회식은 따로 진행하지 않았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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