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남매’ 최민정·황대헌, 올림픽 마치고 받는 ‘특별 선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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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2월 18일 1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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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테라 ‘베이징 2022’(오메가 제공) © 뉴스1
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테라 ‘베이징 2022’(오메가 제공) © 뉴스1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황대헌(강원도청)과 최민정(성남시청)이 올림픽 공식타임 키퍼인 오메가로부터 특별한 시계를 받는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는 쇼트트랙 1500m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건 최민정과 황대헌에게 베이징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 시계인 씨마스터 아쿠아테라 ‘베이징 2022’을 증정한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정, 황대헌이 17일 중국 베이징 메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2.2.17/뉴스1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정, 황대헌이 17일 중국 베이징 메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2.2.17/뉴스1
황대헌은 9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최민정은 16일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

앞서 오메가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처음으로 획득하는 남녀 선수 각 1명에게 오메가의 베이징 올림픽 에디션 시계를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는 지난 2012 런던 올림픽부터 올림픽 첫 금메달리스트에게 오메가 시계를 증정해 왔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개인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남자 첫 금메달리스트인 황대헌과 여자 첫 금메달 주인공 최민정은 올림픽을 마치고 귀국한 뒤 오메가 스토어에서 진행되는 수여식에서 오메가 시계를 받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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