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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2시즌 출발 앞둔 고진영, 5주 연속 세계 1위 유지
뉴스1
업데이트
2022-03-01 09:21
2022년 3월 1일 09시 21분
입력
2022-03-01 09:12
2022년 3월 1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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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2시즌 첫 출격을 앞둔 고진영(27·솔레어)이 5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고진영은 2월28일(현지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9.20점으로 1위를 마크했다.
고진영은 2022년 아직 LPGA투어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하지만 넬리 코다(미국)가 다소 주춤하며 고진영이 1위 자리를 되찾았다.
고진영은 오는 3일부터 싱가포르에서 개막하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 2022시즌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세계랭킹 1위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고진영에 이어 코다가 2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3위를 마크했다. 다니엘 강(미국)과 김세영(29·메디힐)은 각각 4위와 5위로 순위가 상승했고, 박인비(34·KB금융그룹)는 지난주 4위에서 6위로 하락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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