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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3년 만에 복귀’ 김광현, 16일 SSG 입단식 실시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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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8 16:52
2022년 3월 8일 16시 52분
입력
2022-03-08 16:52
2022년 3월 8일 1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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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SSG랜더스 제공)
3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 김광현(34·SSG 랜더스)의 입단식이 오는 16일 진행된다.
SSG 구단은 8일 “오늘 계약을 체결한 프랜차이즈 선수 김광현의 입단식을 16일 오후 2시 오라카이 송도 파크 호텔 로즈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단식에는 민경삼 대표이사를 비롯한 프런트와 김원형 감독, 그리고 선수단을 대표해 올 시즌 주장을 맡은 한유섬이 참석해 김광현의 입단을 축하할 예정이다.
입단식은 유니폼 착복식을 시작으로 기념 꽃다발 전달, 기념사진 촬영, 기자회견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SSG는 이날 오전 김광현과 4년 총액 151억원(연봉 131억원, 옵션 2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KBO리그 역대 최고 대우다.
김광현은 MLB 진출 이후 현재까지 팀의 임시 결번으로 유지된 등번호 29번을 다시 달게 되며 오는 9일부터 팀 훈련에 참가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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