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리그 디펜딩 챔피언 부산시설공단의 뒷심이 무섭다. 부산시설공단은 13일 강원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3라운드 SK와의 경기에서 37-26으로 대승했다. 이날 승리로 부산시설공단은 12승 1무 7패 승점 25로 SK와 동률이 됐지만 골 득실에서 60점(SK 8점)으로 앞서 단독 2위에 올랐다. 삼척시청이 1위로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확정지은 가운데 18일 최종전에서 2위 자리를 가르게 된다. 인천시청은 경남개발공사를 23-22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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