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고개 떨군 웨스트햄 감독 “손흥민은 월드클래스, 막을 수 없었다”
뉴스1
업데이트
2022-03-21 08:45
2022년 3월 21일 08시 45분
입력
2022-03-21 08:44
2022년 3월 21일 08시 4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감독이 손흥민(30)과 해리 케인을 막을 수 없었다며 고개를 가로 저었다.
토트넘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1-22 EPL 30라운드에서 손흥민의 결승골을 앞세워 3-1로 이겼다.
지난 17일 브라이튼전에서 2-0으로 승리했던 토트넘은 2연승에 성공, 16승3무10패(승점 51)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4승8무7패·승점 50)를 밀어내고 5위에 올랐다.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24분 결승골, 후반 43분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터진 첫 멀티골과 함께 최근 자신을 향한 비판을 잠재웠다.
특히 케인과 손흥민은 자신의 합작골을 ‘39’까지 늘리며 최고의 공격 듀오임을 재입증했다. 이날 손흥민은 2골 모두 케인의 도움을 받아 득점을 성공시켰다.
적장이었던 모예스 감독은 상대의 빠른 역습에 당했다며 진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모예스 감독은 경기 후 “손흥민과 케인은 월드클래스”라며 “우린 둘을 막을 수 없었다. (손흥민과 케인의)레벨이 너무 높았다”고 완패를 인정했다.
이어 그는 “경기 초반 우리가 공을 점유하면서 나쁘지 않은 흐름을 만들었으나 그들이 2골을 넣었다. 그로 인해 어려운 경기를 펼쳐야 했다”고 입술을 깨물었다.
완승을 통해 4위까지 주어지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쟁에 청신호를 밝힌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도 손흥민을 향한 칭찬을 잊지 않았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과 같은 최고의 선수는 중요할 때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다”며 “그는 중요한 선수이자 정말 좋은 사람이다. 항상 자신보다 팀을 먼저 생각한다”고 엄지를 세웠다.
영국 BBC도 “손흥민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의 4위 탈환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호평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경총 “송년-신년회 계획대로 진행해달라”… 내수 진작 호소
‘올해의 작가상’ 개그맨 고명환 “죽을 뻔한 나를 구해준 비법은” [인생2막]
출근길 강추위 이어진다…아침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