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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 앞두고 파주 소집된 벤투호…코로나로 15명으로 훈련 시작
뉴스1
업데이트
2022-03-21 14:56
2022년 3월 21일 14시 56분
입력
2022-03-21 14:56
2022년 3월 21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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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황희찬이 21일 경기 파주트레이닝센터(NFC)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훈련을 위해 입소하고 있다. 2022.3.21/뉴스1
이란과의 중요한 일전을 앞둔 축구대표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2시30분 파주NFC에서 소집돼 담금질에 돌입했다.
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을 상대로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을 치른 뒤 29일 오후 10시45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서 UAE와 최종전을 갖는다.
이란(승점 22)과 한국(승점 20) 모두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목표는 달성했지만, 이번 경기에는 아시아 최강과 조 1위라는 자존심이 걸려 있다.
다만 경기 전부터 대표팀은 코로나 이슈로 인해 완전체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벤투 감독은 총 25명을 소집했으나 첫날 훈련부터 합류하는 선수는 15명에 불과하다.
해외파 중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는 2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이재성(마인츠), 김승규(가시와레이솔), 남태희(알두하일)의 경우 21일 오후 늦게 파주에 입소할 예정이다.
축구 국가대표팀 김경원(왼쪽)과 조규성이 21일 경기 파주트레이닝센터(NFC)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훈련을 위해 입소하고 있다. 2022.3.21/뉴스1
일부 선수들의 경우 이날까지 자가격리를 마친 뒤 22일 파주에 입소할 것으로 보인다.
중요한 경기를 앞둔 ‘벤투호’도 고민이 커진 모습이다.
앞서 코로나에 확진된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대신 남태희가 추가 발탁됐고, 이날 김진규(전북) 대신 고승범(김천상무)이 대체로 합류했다.
한편 한국은 그 동안 이란만 만나면 고전했다.
통산 32차례 맞대결에서 9승10무13패로 밀리고 있다. 특히 마지막 이란전 승리는 2011년 1월22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1-0 승)으로 11년 전의 일이다.
한국은 2011년 아시안컵 8강전서 승리한 이후 이란과 7차례 맞대결에서 3무4패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지난해 10월12일 이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손흥민(토트넘)이 선제골을 넣고도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1-1로 비겼다.
태극전사들이 코로나로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서 이란과의 악연을 끊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파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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