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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선두 수성’ 이끈 한선수 “팀이 하나로 뭉쳤다…다같이 이겨낼 것”
뉴스1
업데이트
2022-03-23 02:52
2022년 3월 23일 02시 52분
입력
2022-03-23 02:51
2022년 3월 23일 02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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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주장 한선수 (한국배구연맹 제공) © 뉴스1
대한항공의 주장 한선수가 ‘원 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팀 적으로 흔들린 것을 지적한 한선수는 “지금보다 더 힘들 수 있지만 다 같이 이겨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대한항공은 22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2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KB손보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1-25 25-22 25-20 29-31 15-7)로 이겼다.
풀세트 끝에 승리한 대한항공은 22승12패(승점 65)를 기록, 2위 KB손보(승점 62·19승15패)와의 차이를 3점으로 벌렸다. 2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3점만 수확하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링컨 윌리엄스가 32점으로 펄펄 날았고 토종 에이스 정지석도 20점으로 모처럼 제 몫을 했다.
최근 부진했던 세터 한선수는 이날 1세트 시작부터 끝까지 교체 없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한선수는 경기 후 “최근 몇 경기 동안 리듬이 좋지 않았다”며 “다 안 맞고 개인끼리 배구하는 느낌이더라. 단합이 안 되는 것 같아서 동료들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래도 오늘 경기는 힘들었지만 최고였다”고 엄지를 세웠다.
올 시즌 한선수는 부침이 컸다. 코로나 브레이크 이후 코트에 나가는 시간보다 웜업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았을 정도다.
그는 “코트 밖에서 봤을 때 확실히 ‘다들 혼자 하고 있구나’를 느꼈다”면서 “선수들에게 그 부분에 대한 지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한선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숙소 생활을 할 정도로 배구에 모든 것을 쏟아 붓고 있다.
그는 “집에 못 가서 답답하긴 하지만, 만약 남자부도 중단되면 모두에게 마이너스다. 다 조심하고 있다. 한 달 만 숙소에서 참자고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승리로 챔피언결정전 직행까지 3점 만을 남겨뒀다.
한선수는 “만약 챔프전에 가더라도 힘들 수 있다. 하지만 다 같이 이겨내야 한다. 작년에도 그렇게 이겨내고 우승했다. 다함께 이겨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도 “경기 내내 한선수가 공격을 잘 이끌어줬다”고 칭찬한 뒤 “항상 다음 경기가 시즌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라 생각한다. (챔프전 직행)승점을 카운트 하진 않는다. 지금보다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원한다”고 말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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