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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조 1위 굳힌다…29일 UAE전 ‘방심은 금물’
뉴시스
업데이트
2022-03-25 09:46
2022년 3월 25일 09시 46분
입력
2022-03-25 09:46
2022년 3월 25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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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이란을 물리치고 조 1위로 올라선 벤투호가 아랍에미리트(UAE)와 최종전까지 기세를 몰아간다는 각오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이란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 홈 경기에서 손흥민(토트넘), 김영권(울산)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앞서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한국은 이란(승점 22·7승1무1패)을 제치고 최종예선 조 1위(승점 23·7승2무)로 올라섰다.
한국이 이란을 누른 건 지난 2011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1-0 승) 이후 11년 만이다.
이제 한국에 남은 최종예선은 오는 29일 UAE 두바이의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AE와의 마지막 경기다.
월드컵 본선을 확정한 한국과 이란이 최소 조 2위 자리를 확보한 가운데 한국이 UAE를 이기면 조 1위를 굳히게 된다.
이란은 레바논과 홈 경기를 남겨뒀는데, 객관적인 전력상 우위가 예상돼 한국이 조 선두를 지키려면 UAE전 승리가 필수다.
다급한 건 UAE다. 조 3위(승점 9·골득실 ?1)지만, 한국전에서 패하면 4위 이라크(승점 8·골득실 ?6)에 역전당할 수 있다. 이라크는 최종예선 A조 최하위인 시리아와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아시아 최종예선은 각 조 1, 2위가 본선에 직행하고 각 조 3위끼리 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월드컵 본선을 노릴 수 있다.
한국은 조 1위, UAE는 조 3위 자리를 놓고 피할 수 없는 승부를 펼쳐야 하는 상황이다.
역대 전적에선 한국이 20전 13승5무2패로 크게 앞선다.
지난해 11월1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던 최종예선 첫 맞대결에서도 한국이 황희찬(울버햄튼)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1-0 승리했다.
스코어는 1골 차밖에 나지 않았지만, 한국이 UAE를 압도한 경기였다.
한국의 UAE전 마지막 패배는 2006년(친선경기 0-1 패)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분위기도 한국이 좋다. 지긋지긋했던 이란 징크스를 깼고, 손흥민 등 유럽파의 컨디션도 절정에 올라 있다.
특히 대표팀 합류 전 소속팀인 토트넘에서 멀티골로 예열을 마쳤던 손흥민은 이란과의 경기에서 대포알 슛으로 골맛을 보는 등 물오른 컨디션을 자랑했다.
여기에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등 일부 선수들이 이란전 교체로 체력을 안배하는 등 UAE 원정을 대비한 준비도 마쳤다.
벤투호 주장 손흥민은 이란전이 끝난 뒤 “최종예선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마지막 경기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게 목표”라고 각오를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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