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레바논 기자 “한국, UAE 이겨줘…우리가 이란 괴롭힐게”
뉴스1
업데이트
2022-03-29 17:45
2022년 3월 29일 17시 45분
입력
2022-03-29 17:45
2022년 3월 29일 17시 4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7일 오후(현지시간) 레바논 시돈의 사이다 시립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 대한민국과 레바논의 경기에서 양 팀 선수들이 코너킥 상황에서 몸싸움을 하고 있다. 2022.1.27/뉴스1 © News1
레바논 기자가 한국 축구에 협업(?)을 요청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9일 오후 10시45분(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UAE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0차전을 치른다.
A조는 한국(7승2무·승점 23)과 이란(7승1무1패·승점 22)이 이미 본선 진출을 조기 확정한 상태지만, 최종전을 통해 저마다 바라는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여전히 치열하다.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 대한민국과 이란과의 경기, 2대0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 선수들이 미소를 지으며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2.3.24/뉴스1 © News1
우선 한국은 최종예선 무패와 A조 수성을 위해 UAE전 승리를 노린다. 같은 목표를 가진 이란은 최종전서 레바논(1승3무5패·승점 6)을 꺾고, 한국이 UAE에 비기거나 패하기를 바라고 있다.
레바논은 레바논대로 이란을 이겨야 한다. 가능성이 매우 적긴 하지만 최종전서 이란을 꺾고, 이라크(1승5무3패·승점 8)가 시리아(1승2무6패·승점 5)에 지거나 패하고, UAE가 한국에 대패하면 조 3위로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레바논이 바라는 ‘기적’의 전제 조건 중 하나는 한국이 레바논의 경쟁 상대 UAE를 꺾는 것이다.
‘레바논 풋볼뉴스’의 사마흐 기자는 29일 뉴스1에 “한국이 UAE를 이겨주기를 바란다. 레바논은 이란을 괴롭혀 한국의 조 1위를 가능성을 높이고, 마지막까지 우리의 목표(PO)를 향한 희망을 갖겠다”고 전했다.
레바논이 갈 길 바쁜 이란을 상대로 이기거나 비겨주면, 한국으로선 나쁠 게 없다. 조 선두에 오를 확률이 더 높아진다.
물론 한국의 상대 UAE 역시 PO 진출을 위해 맹렬히 싸울 것으로 예상돼 끝까지 방심은 금물이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美, 삼성 반도체투자에 보조금 6.9조원 확정…당초 계약 금액보다 26% 축소
명태균 23일 보석 청구 심문…“증거인멸 염려 사라져”
정용진, 韓 기업인 최초로 트럼프 만났다… 15분간 면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