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어린 선수는 성남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한 김지수다. 성남 U15, U18을 거친 김지수는 올해 준프로 계약을 체결한 6명 중 2004년 12월생으로 생일이 가장 늦다.
김광석, 김지수 등 K리그 등록 선수의 평균 나이는 25.9세로 K리그1의 456명의 평균은 26.1세, K리그2 399명의 평균은 25.8세다.
최다 출전 기록은 김영광이 갖고 있다. 6라운드 종료 기준 현재 김영광은 개인통산 561경기에 출장했다. 2위는 435경기에 출장한 인천의 강민수다.
최다 득점자는 개인통산 101골을 터뜨린 주민규(제주)다. 주민규는 K리그1에서 49골, K리그2에서 52골을 기록했다. 이어서 양동현(수원FC)이 100골, 염기훈과 임상협(포항)이 77골 순이다.
공격 포인트 1위는 77골 110도움으로 187개를 기록 중인 염기훈이다. 염기훈은 3골만 더하면 K리그 최초로 ‘프로축구 통산 80-80’의 주인공이 된다. 2위는 양동현(135개·100골 35도움), 3위는 주민규(130개·101골 29도움)다.
올 시즌 등록선수 중 ‘플레잉 코치’는 신화용이 유일하다. 신화용은 2018시즌 수원 소속으로 17경기에 출장한 것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가 올 시즌 안산의 골키퍼 코치로 등록했다. 이후 등록기간 말미에 선수등록까지 마쳐 올 시즌 유일한 ‘플레잉 코치’가 됐다.
등록 선수 중 국내 선수는 785명인데 K리그 U18팀 출신 선수는 모두 309명이다. 이 중 포항 U18(포항제철고)를 거친 선수가 김승대, 신진호(이상 포항), 이명주(인천) 등 40명으로 가장 많다. 포항에 이어 설영우(울산), 정승현(김천) 등을 배출한 울산 U18(울산현대고)이 33명으로 뒤를 이었다. 3위는 27명을 배출한 수원 U18(매탄고)이다.
외국인 선수는 총 26개국 출신, 70명이다. 이중 브라질 국적이 2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이 10명, 호주가 6명으로 뒤를 이었다.
외국인선수 최다 출장자는 228경기에 출장한 오스마르(서울)다. 세징야(대구)는 개인 통산 186경기 70득점 47도움을 기록, 외국인 선수 중 가장 많은 득점과 도움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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