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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황의조 눈물의 쐐기골’ 보르도, 메스에 3-1…9경기 만에 승리
뉴스1
업데이트
2022-04-11 00:59
2022년 4월 11일 00시 59분
입력
2022-04-11 00:59
2022년 4월 11일 0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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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 보르도가 황의조의 활약을 앞세워 메스를 꺾고 9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보르도는 10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 마트뮈 아트란티크에서 열린 2021-22 리그1 31라운드 메스전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최전방 공격수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쐐기골이자 시즌 11호골을 기록했다. 7경기 만에 본 골 맛이다.
이전 8경기에서 3무5패로 부진했던 보르도 역시 황의조의 골과 함께 모처럼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보르도는 5승11무15패(승점 26)를 기록, 여전히 강등권이지만 꼴찌를 탈출해 19위에 자리했다.
보르도는 초반 힘든 경기를 했다. 전반 21분 만에 디디에 람켈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보르도는 더 무너지지 않았다. 후반 차근차근 반격에 나서며 결실을 맺었다. 후반 7분 히카르두 망가스가 동점골을 넣었고, 후반 23분 음바예 니앙이 역전골까지 넣으며 승부를 뒤집었다.
이어 후반 43분, 황의조가 상대 골키퍼 키를 넘긴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 3-1을 만들었다.
감격적인 골과 함께 승리를 확신한 황의조는 득점 후 포효하며 내달렸고, 코너 플래그 주변에 그대로 쓰러져 눈물을 흘렸다.
24라운드 렌스전 이후 득점이 없어 마음 고생이 심했을 황의조에겐 더욱 값진 득점이었다. 황의조는 동료들의 위로에도 한참동안 주저앉아 눈가를 훔쳤다.
황의조에게 쐐기골을 내주고 동력을 잃은 렌스는 남은 시간 반격을 하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보르도의 3-1 승리로 마무리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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