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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오늘 ‘전설’ 차범근 넘어 한국인 유럽 한 시즌 최다골 쓸까?
뉴스1
업데이트
2022-05-01 12:36
2022년 5월 1일 12시 36분
입력
2022-05-01 12:36
2022년 5월 1일 12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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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이 2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출정식에서 차범근 전 감독과 함께 런웨이에 오르고 있다. 2018.5.21/뉴스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전설’ 차범근의 기록을 넘어 한국인 유럽 한 시즌 최다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1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레스터 시티와 2021-22 EPL 35라운드를 치른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의미 있는 기록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서 17골째를 기록 중이다. 이는 1985-8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뛰었던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의 17골 기록과 같다. 둘의 기록은 역대 한국인 유럽 한 시즌 최다 득점 타이를 이루고 있다.
손흥민이 남은 경기서 득점을 추가할 경우, 이제 이 기록은 손흥민만의 것이 된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 등이 겹치며 차범근의 기록에 다가서기 어려운 듯 보였다.
하지만 막판 완전히 흐름을 탔다. 30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2골, 31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1골, 32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에서 3골을 몰아치며 3경기서 6골을 추가, 단숨에 17호골까지 올라섰다.
다만 여기서 더 나아가질 못하고 있다. 이후 손흥민은 2경기서 침묵, 여전히 17골에 머물러 있다.
토트넘은 레스터전을 포함 어느덧 5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더 늦기 전에 골을 추가해야 새 기록을 완성할 수 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에도 리그서 개인 최다인 17골을 넣으며 차범근의 기록과 타이를 이뤘지만, 18호골을 끝내 넣지 못하고 시즌을 마쳤던 바 있다. 다시 목전에 다가온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이번 경기서 골이 필수다.
아울러 토트넘으로서도 손흥민의 기록 경신은 반가운 일이다. 치열한 4위 싸움을 벌이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티켓을 노리는 토트넘으로선 손흥민의 골이 터져 줘야 목표를 수월하게 이룰 수 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이 골을 넣은 13경기에서 토트넘은 11승1무2패 좋은 기록을 이어왔다. 반면 최근 손흥민이 침묵한 2경기에선 토트넘도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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