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마라도나 ‘신의 손’ 유니폼, 스포츠 기념품 역대 최고가 112억원에 팔려
뉴스1
업데이트
2022-05-06 11:53
2022년 5월 6일 11시 53분
입력
2022-05-06 11:53
2022년 5월 6일 11시 5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아르헨티나 축구의 전설인 디에고 마라도나의 ‘신의 손’ 유니폼이 전세계 스포츠 기념품 중 역대 최고가인 112억원에 팔렸다.
영국 매체 ‘BBC’는 6일(한국시간) “마라도나가 ‘신의 손’ 경기에서 입었던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유니폼이 소더비 경매에서 710만파운드(약 112억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마라도나는 198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8강 잉글랜드전에서 후반 6분 크로스를 손으로 밀어 넣어 논란이 됐다. 이후 마라도나는 “나와 신의 손이 함께 만들어낸 골”이라며 핸드볼을 인정했고 이후 이 골은 ‘신의 손’으로 불리게 됐다.
이미 세상을 떠난 마라도나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골을 넣었을 때 입은 유니폼인 만큼, 경매 전부터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이 몰렸다.
BBC는 “당초 이 유니폼의 가격은 400만파운드(약 63억원) 정도로 예상됐지만 세상이 매긴 가치는 이를 훌쩍 뛰어넘었다‘고 설명했다.
이전까지 스포츠 유니폼 중 가장 높은 거래가를 기록한 건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전설 베이브 루스의 야구 저지로, 440만파운드(약 70억원)에 낙찰된 바 있다.
아울러 스포츠 관련 기념품 중 가장 비싼 가격은 1892년에 작성된 올림픽 선언문의 700만파운드(약 110억원)였는데, 마라도나의 유니폼은 이마저 넘어섰다.
경매 총 책임자인 브람 바흐터는 ”이번 경매로 마라도나의 ’신의 손‘ 유니폼이 지구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스포츠 기념품이라는 것이 증명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유니폼은 당시 마라도나와 경기를 했던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스티브 하비가 경기 후 마라도나와 직접 교환해 간직하고 있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美, 이스라엘 빼고 하마스와 협상…네타냐후 정권 ‘분노의 항의’
인천서 금목걸이 훔친 뒤 부산까지 달아난 20대 긴급 체포
수원 일가족 4명 사망… “40대 가장, 빌려준 3억 못 받아 생활고”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