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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토론토 류현진, 소아암 어린이 위해 1억원 쾌척
뉴시스
업데이트
2022-05-13 10:04
2022년 5월 13일 10시 04분
입력
2022-05-13 10:04
2022년 5월 13일 1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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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1억원을 내놨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3일 “류현진으로부터 소아암 치료비 1억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환자와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류현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밟은 모습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왼 팔뚝 통증으로 부상자명단(IL)에 오른 류현진은 오는 15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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