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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류현진 조기 교체 이유 밝힌 사령탑 “팔꿈치 불편함 때문”
뉴스1
업데이트
2022-05-27 15:53
2022년 5월 27일 15시 53분
입력
2022-05-27 15:52
2022년 5월 27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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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이 류현진을 조기 교체한 이유를 밝혔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 팀의 6-3 승리를 이끌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이날 류현진은 5회까지 65개의 공만 던지면서 2실점, 효율적으로 관리했다. 당연히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몬토요 감독은 6회 시작과 함께 류현진을 내리고 불펜을 가동했다.
캐나다 스포츠넷 샤이 데이비스에 따르면 경기 후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이 왼쪽 팔꿈치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껴 교체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부상 이력이 있는만큼 걱정을 자아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팔꿈치 이슈는 심각하지 않다. 다음 선발 등판을 거르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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