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여자 배구, 태국에 0-3 완패…VNL 9연패 수렁
뉴스1
업데이트
2022-06-30 07:46
2022년 6월 30일 07시 46분
입력
2022-06-30 07:46
2022년 6월 30일 07시 4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2022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9연패를 당한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 (FIVB 홈페이지) © 뉴스1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구대표팀이 9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한국은 29일(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2022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차 첫 경기에서 태국에 0-3(11-25 22-25 17-25)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9연패의 부진이 이어지며 16팀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팀은 한국이 유일하다.
태국은 5승4패(승점 15)를 기록, 예선 상위 8개 나라에게 주어지는 파이널 라운드 출전권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 20일 터키와의 대회 2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처음으로 한 세트를 따낸 한국은 태국전을 통해 반등을 노렸다. 하지만 태국의 빠르고 변칙적인 공격에 고전하며 단 한 세트도 획득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대표팀 주장 박정아는 12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올렸지만 9연패를 막지 못했다. 이주아와 이다현은 각각 블로킹 2개씩을 잡아내며 8득점, 7득점을 기록했다.
1세트에서 한국은 초반에는 4-4로 팽팽한 경기를 했다. 하지만 잇단 범실을 하며 6-10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이후에도 한국의 공격은 연달아 태국에 막히면서 11-25로 허무하게 1세트에서 패했다.
한국은 2세트 초반 8-8로 대등한 경기를 펼치다가 염혜선의 서브 득점으로 9-8 리드를 잡았다. 이어 이다현의 블로킹까지 나오며 12-1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한국은 잇단 실책으로 14-14 동점을 허용했다. 기세가 오른 태국의 공격에 잇단 실점을 해 15-16으로 끌려갔다. 이후 한국의 공격이 번번이 태국의 블로킹에 막혀 점수 차가 벌어졌다. 세트 막판 박정아가 분전했지만 결국 22-25로 2세트를 내줬다.
한국은 3세트 중반까지 13-11로 리드했다. 그러나 또 다시 잇단 범실을 범해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이한비의 서브 범실과 이다현의 공격 실수로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태국의 공격에 한국 수비가 흔들려 점수 차는 계속 벌어졌고 결국 17-25로 패했다.
한국은 7월1일 오전 2시 브라질과 VNL 10차전을 치른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부상위험 큰 ‘반모 헬멧’… 배달기사 절반 아찔 질주, 규정 모호해 단속도 못해
헤즈볼라 수장의 ‘보복’ 천명에도…역대급 공습 퍼부은 이스라엘
[김형석 칼럼]진실과 자유의 가치를 모르는 정치인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