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소속 축구선수 새벽 음주운전 적발…면허정지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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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7월 8일 22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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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클럽하우스./© News1 DB
전북현대 클럽하우스./© News1 DB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소속 선수가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8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북 현대 소속 축구선수 A씨(24)가 이날 오전 3시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A씨는 “차가 비틀거리며 가고 있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다.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현대는 이날 오후 “구단 소속 선수가 이날 새벽 음주운전에 적발됐다”며 “이번 음주운전 경위 등 자세한 사실관계를 파악해 향후 그에 따른 합당한 징계를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완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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