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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대체 발탁’ 수비수 박지수, 오늘 출국해 합류
뉴시스
업데이트
2022-07-20 08:54
2022년 7월 20일 08시 54분
입력
2022-07-20 08:54
2022년 7월 20일 0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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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의 대체 발탁 수비수인 박지수(김천)가 오늘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이 열리는 일본으로 이동한다.
대한축구협회는 “박지수가 20일 오전 중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해 대표팀에 합류한다”라고 19일 전했다.
박지수는 지난 16일 코로나19에 감염된 이상민(서울)의 대체 선수로 발탁됐다.
그러나 군인 신분인 박지수는 해외여행 허가 절차를 밟느라 출국이 늦어졌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대표팀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동아시안컵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24일 홍콩, 27일 일본과 차례로 붙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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