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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여자축구 지소연·조소현, 중국과 2차전 선발 출격
뉴시스
업데이트
2022-07-23 18:42
2022년 7월 23일 18시 42분
입력
2022-07-23 18:42
2022년 7월 23일 1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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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중국전에 지소연(수원FC), 조소현(토트넘) 등 정예 멤버를 가동한다.
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대표팀은 23일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을 치른다.
지난 19일 일본과 1차전에서 1-2로 패한 한국은 중국전서 첫 승에 도전한다.
이날 한국은 최전방에 최유리, 강채림(이상 현대제철)을 세웠다.
지소연이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고 조소현, 이영주(마드리드CFF)가 중원에 포진한다.
수비에선 임선주, 홍혜지, 김혜리(이상 현대제철)가 호흡을 맞추고, 장슬기(현대제철)와 추효주(수원FC)가 좌우 윙백으로 나선다.
골문은 윤영글(무소속)이 지킨다.
한국은 중국과 역대 전적에서 4승7무29패로 크게 열세다.
2015년 8월 동아시안컵(1-0 승리) 이후 7년 만에 승리를 노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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