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3경기 연속 안타…탬파베이는 완패

  • 뉴시스
  • 입력 2022년 7월 29일 0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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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31)이 3경기 연속 안타를 날렸다.

최지만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겸 2번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66(241타수 64안타)을 유지했다.

하지만 탬파베이는 0-3으로 패했다. 탬파베이(53승 46패)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최지만은 1회초 1사 후 볼티모어 선발 조던 라이스를 상대로 내야안타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후속 타선이 터지지 않아 득점에 실패했다.

이후 타석에서는 누상에 나가지 못했다.

3회 7구 만에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5회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7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투수 땅볼로 고개를 떨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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