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황선우·박혜정·손지인·조현주 등 스포츠 유망주 4인 후원한다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8월 1일 1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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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황선우(수영), 박혜정(역도), 손지인(리듬체조), 조현주(스케이트보드).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황선우(수영), 박혜정(역도), 손지인(리듬체조), 조현주(스케이트보드).
SK텔레콤이 스포츠 유망주를 공식 후원하고 스포츠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

SK텔레콤은 1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황선우(수영), 박혜정(역도), 손지인(리듬체조), 조현주(스케이트보드) 등 4명에 대한 후원식을 진행했다.

2007년 박태환(수영)을 시작으로 한국 스포츠 경쟁력 강화에 조력자 역할을 수행한 SK텔레콤은 이들에게 향후 3년 동안 △훈련 지원금 및 국제대회 성적 인센티브 지급 △최고 수준의 멘털 및 컨디션 관리 등을 지원해 내년 항저우 아시아경기 및 2024 파리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으로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후원식에 참가한 선수들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해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좋은 기록을 내 응원해주는 국민들께 보답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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