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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흥민 사우샘프턴전 선발 출전…EPL 2시즌 연속 개막골 도전
뉴스1
업데이트
2022-08-06 22:24
2022년 8월 6일 22시 24분
입력
2022-08-06 22:19
2022년 8월 6일 22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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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의 경기에서 후반 두 번째 골을 넣은 후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7.13/뉴스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두 시즌 연속 개막전 득점을 노린다.
토트넘은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2022-23시즌 EPL 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새 얼굴 대신 기존에 호흡을 맞췄던 선수들 위주로 라인업을 꾸렸다.
3-4-3 포메이션 중 최전방은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가 자리했다.
2021-22시즌 EPL 개막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1-0 승리를 가져오는 결승골을 넣었던 손흥민은 이날 두 시즌 연속 개막전 득점을 노린다.
중원에서 에밀 피에르 호이비에르와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호흡을 맞추고 좌우 윙백으로 에메르송 로얄, 라이언 세세뇽이 이름을 올렸다.
주장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키고, 수비진은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벤 데이비스가 스리백으로 나선다.
이반 페리시치, 제드 스펜스, 이브 비수마 등 뉴 페이스들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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