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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삼성생명, 우리은행 꺾고 창단 첫 박신자컵 우승…MVP 이해란
뉴스1
업데이트
2022-08-31 18:11
2022년 8월 31일 18시 11분
입력
2022-08-31 18:10
2022년 8월 31일 1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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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대 용인 삼성생명의 결승전에서 삼성생명 이해란이 슛을 성공하며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2.8.31/뉴스1
여자 프로농구(WKBL) 용인 삼성생명이 아산 우리은행을 꺾고 박신자컵 정상에 올랐다.
삼성생명은 31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결승에서 우리은행을 80-51로 완파했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2015년 박신자컵 창설 이후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반면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오른 우리은행은 삼성생명의 벽을 넘지 못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WKBL 소속 6개 팀과 18세 이하(U-18) 대표팀, 대학선발팀, 케세이라이프(대만)까지 총 9개 팀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삼성생명은 인천 신한은행, U-18 대표팀을 차례로 꺾고 4강에 올랐다.
4강에서 부산 BNK마저 제압한 삼성생명은 청주 KB를 누르고 결승까지 온 우리은행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1쿼터를 27-8로 크게 앞선 삼성생명은 2쿼터에서도 기세를 끌어 올리며 37-23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흐름의 변화는 없었다. 삼성생명 신이슬, 박혜미의 외곽포에 이해란의 득점까지 터지며 60-30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사실상 승부가 한 쪽으로 기운 가운데 삼성생명이 계속된 공격으로 80점을 채우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날 박혜미가 16점 11리바운드, 이해란이 14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조수아는 3점슛 5개를 포함해 19점을 올리며 우승에 기여했다. 강유림도 15점을 보탰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로는 4경기 평균 26분 22초를 뛰며 18.3득점 7.0리바운드 3.0어시스트를 기록한 이해란이 뽑혔다. 기자단 투표 14표 중 9표를 받은 이해란은 상금 200만원을 챙겼다.
반면 우리은행에서는 김은선이 20점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박다정도 12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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