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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최지만, 대타 출전 삼진…8월 타율 1할 ‘부진’
뉴시스
업데이트
2022-09-01 11:52
2022년 9월 1일 11시 52분
입력
2022-09-01 11:51
2022년 9월 1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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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의 부진이 장기화 되고 있다.
최지만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연장 10회초 출전해 삼진을 당했다.
1-1로 맞선 연장 10회초 1사 2루에서 대타로 등장한 최지만은 결정력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최지만은 최근 4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7월부터 주춤했던 최지만은 8월 월간 타율이 0.109밖에 되지 않는다. 시즌 타율도 0.234로 소폭 하락했다.
탬파베이는 10회 마누엘 마르고의 결승타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탬파베이(72승 57패)는 3연승을 기록하면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달리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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