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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연속 침묵’ 최지만, 무안타 1볼넷…7회 대타 교체
뉴시스
업데이트
2022-09-08 11:11
2022년 9월 8일 11시 11분
입력
2022-09-08 11:11
2022년 9월 8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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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의 침묵이 계속된다.
최지만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만 기록했다.
0-0으로 맞선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은 최지만은 보스턴 선발 닉 피베타에 볼넷을 골라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이뤄지지 않았다.
5회 무사 2루 찬스에서는 피베타의 3구째 슬라이더를 공략, 외야로 타구를 보냈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2루 주자 프란시스코 메히아를 3루로 보낸 것에 만족해야 했다.
더 이상의 타석 기회는 없었다.
탬파베이는 1-0으로 앞선 7회 1사 후 최지만 타석이 돌아오자 대타 아이작 파레데스를 대타로 내세웠다.
두 타석만 소화한 뒤 교체된 최지만은 6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면서 시즌 타율은 0.227로 하락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1-0으로 이겨 3연승을 이어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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