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여자농구, 뉴질랜드 꺾고 아시아선수권 5위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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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9월 10일 21시 14분


U-18 여자 농구 대표팀 김민아(수원여고). (국제농구연맹 제공)
U-18 여자 농구 대표팀 김민아(수원여고). (국제농구연맹 제공)
18세 이하 여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를 5위로 마쳤다.

방지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일(한국시간)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U-18 여자 아시아선수권 대회 5-6위 결정전에서 뉴질랜드를 73-56으로 눌렀다.

한국은 전날 열린 4강 진출 결정전에서 중국에 패해 상위 4개 팀에 주어지는 내년 FIBA 19세 이하 여자 월드컵 진출권은 따내지 못했지만,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국은 김민아(수원여고)가 15득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활약했고, 고서연(삼천포여고), 이다현(숙명여고)이 각각 14득점씩을 올려 뒤를 받쳤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 2승1패를 포함해 이번 대회를 3승2패로 마쳤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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