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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BO, 2022시즌 잔여경기 일정 발표…10월8일 정규시즌 종료
뉴스1
업데이트
2022-09-13 16:29
2022년 9월 13일 16시 29분
입력
2022-09-13 16:29
2022년 9월 13일 16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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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 경기가 열리고 있다. 2022.7.3/뉴스1 ⓒ News1
KBO리그 2022시즌 잔여 일정이 발표됐다.
1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의 발표에 따르면 올 시즌 우천으로 순연된 경기 등 잔여 50경기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치러진다.
13일부터 18일까지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을 시에는 24일 이후 동일 대진이 있는 경우 두 번째 날 더블헤더로 편성하고, 24일 이후 동일 대진이 없으면 추후 편성된다.
2022 KBO 정규시즌 잔여 경기 재편성 일정 (KBO 제공)
20일 이후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편성되고, 예비일이 없을 시에는 다음 날 대진에 따라 재편성 방식이 달라진다.
다음 날 경기가 동일 대진인 경우에는 더블헤더로 편성되며, 다음 날 경기가 동일 대진이 아닐 경우에는 동일 대진 두번째 날 더블헤더로 진행되거나 추후 편성된다.
더블헤더 1차전의 시작 시간은 평일 오후 3시, 토·일요일·공휴일은 오후 2시다. 2차전은 평일 오후 6시30분, 토·일요일·공휴일은 오후 5시에 시작한다.
만약 1차전이 평일 기준 오후 6시, 토·일요일·공휴일 기준 오후 4시30분 이후에 종료될 경우, 종료 30분 후에 2차전이 열린다.
복수의 예비일이 편성돼 있는 경기가 취소될 경우, 취소된 경기일로부터 가장 가까운 예비일로부터 우선 편성된다.
아울러 예비일 및 더블헤더 편성 시 한 팀의 연전은 최대 9연전까지만 가능하다.
한편 KBO는 이날 이후 우천 등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 시즌 각 시리즈와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 또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 경기할 수 있게 조치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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