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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벤투호 소집 후 허벅지 부상…조영욱 추가 발탁
뉴시스
업데이트
2022-09-21 09:44
2022년 9월 21일 09시 44분
입력
2022-09-21 09:44
2022년 9월 21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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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최전방 공격수 조규성(전북)이 허벅지를 다쳤다. 조규성은 일단 대표팀에 남아 치료를 받는다. 대체 자원으로는 서울 공격수 조영욱이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조규성 선수(전북 현대)는 좌측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하다”며 “경기 출전 시 부상 악화 등 우려가 있어 조영욱 선수(FC서울)를 추가 발탁했다”고 밝혔다.
조규성은 대표팀을 떠나지는 않는다. 축구협회는 “조규성 선수는 구단과 논의 후 대표팀에 남아 치료 및 회복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조규성은 오는 23일 코스타리카전과 27일 카메룬전까지 벤투호에 남아 대표팀 동료들과 카타르 월드컵 본선 대비 준비를 할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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