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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흥민·황희찬 등 해외파 코스타리카전 공격 선봉장…이강인은 벤치 대기
뉴스1
업데이트
2022-09-23 18:55
2022년 9월 23일 18시 55분
입력
2022-09-23 18:55
2022년 9월 23일 1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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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 평가전’ 대한민국과 이집트의 경기를 4대1로 승리한 뒤 붉은악마를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2.6.14/뉴스1 ⓒ News1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황희찬(울버햄튼), 황의조(올림피아코스)와 함께 코스타리카전 공격을 이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FIFA랭킹 28위)은 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34위)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경기를 앞두고 발표된 선발 명단에서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전방에 황의조가 자리했고 2선에 손흥민, 권창훈(김천), 황희찬이 배치됐다. 더블 볼란치로 황인범(올림피아코스)과 정우영(알 사드)이 자리했고 포백으로는 김진수(전북), 김영권(울산), 김민재(나폴리), 윤종규(서울)이 호흡을 맞춘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알 샤밥)의 차지였다.
관심을 모았던 이강인(마요르카)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한국은 코스타리카와 그 동안 9차례 만나 4승2무3패로 우세를 점하고 있다.
벤투 감독의 데뷔 무대였던 2018년 9월7일 A매치(고양)에서도 당시 이재성, 남태희의 연속골로 한국이 2-0으로 이겼다.
한편 한국은 이날 검은색 원정 유니폼을 착용한다.
(고양=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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