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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콘테 감독 믿고 따라야…골 못 넣어 답답하지만 더 나아질 것”
뉴스1
업데이트
2022-10-06 07:50
2022년 10월 6일 07시 50분
입력
2022-10-06 07:50
2022년 10월 6일 0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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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이 16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토트넘 홋스퍼와 세비야FC의 경기에서 교체된 후 그라운드를 나서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포옹하고 있다. 2022.7.16/뉴스1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30)이 최근 쏟아지고 있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향한 비판을 반박했다. 손흥민은 콘테 감독이 없었다면 팀이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며, 믿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6일(한국시간) 풋볼런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3차전(0-0 무)을 마친 뒤 영국 매체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에서 라이벌 아스널에 1-3으로 완패하고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 득점 없이 비기는 등 부진에 빠졌다. 특히 콘테 감독이 역습만을 노리는 전술로 토트넘 선수들의 능력을 잘 활용하지 못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토트넘 수비수 출신 제이슨 쿤디는 프랑크푸르트전을 마친 뒤 “토트넘은 핸드브레이크를 켜고 플레이하고 있다”며 답답한 경기력을 질타한 바 있다.
이에 손흥민은 “밖에서 나오는 팀에 대한 비판은 우리가 컨트롤 할 순 없는 부분”이라며 “우린 팀으로 함께 견뎌야 한다. 비판들은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콘테 감독을 향한 신뢰를 나타냈다.
손흥민은 “콘테와 함께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지난 시즌 우리가 지금 UCL에 있을 것이라고 믿지 않았다. 콘테 감독은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있으며 나도 그의 길을 따를 것이다. 우린 콘테 감독을 믿어야 한다. 그는 승자이며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23골로 아시아 선수 최초로 골든 부트(득점왕 트로피)를 차지했던 손흥민은 이번 시즌에는 다소 득점력이 저조하다. 레스터시티전 해트트릭을 포함해 리그에서 3골만 기록 중이다. UCL을 포함해 3골 1도움의 성적을 내고 있다.
손흥민은 이러한 지적에 대해 스스로 더 분발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해리 케인과 내게 좋은 기회가 있었기에 우리가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2~3골을 넣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당혹스럽다. 유독 원정경기에서 골이 터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는 항상 어렵게 쉽게 득점할 기회가 오진 않는다”면서 “우리도 인간이다. 좀 더 개선해야한다. 정말 답답하지만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9일 브라이튼과 EPL 원정경기를 갖는다. 토트넘은 현재 5승2무1패(승점 17)로 리그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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