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24·성남시청)이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금메달, 1000m와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대통령 표창, 문체부장관 표창과 2022년 체육발전 유공 훈·포장을 수여하는 제60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을 열었다.
최민정과 함께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 은메달을 합작한 김아랑(27·고양시청)을 비롯해 양궁 김우진(30·청주시청), 소프트테니스(정구) 박규철(41·달성군청),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박정국 코치(36) 등은 이 자리에서 체육훈장 중 가장 등급이 높은 청룡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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