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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30분 동안 보이지도 않았다”…손흥민, 평점 4점 혹평
뉴스1
업데이트
2022-10-20 06:59
2022년 10월 20일 06시 59분
입력
2022-10-20 06:59
2022년 10월 20일 0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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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보이지도 않았다”는 혹평과 함께 평점 4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트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2-23 EPL 12라운드에서 0-2로 졌다.
2연승 뒤 패배를 당한 토트넘은 7승2무2패(승점 23)를 기록했다. 9라운드서 아스널에 패한 이후 시즌 두 번째 패배다. 맨유는 3경기 무패 행진(2승1무)과 함께 6승1무3패(승점 19)가 됐다.
토트넘의 완패였다. 이날 토트넘은 슈팅 9개를 기록하는 동안 무려 28개의 슈팅을 내줬을 만큼 맨유에 밀렸다. 중거리 슈팅을 제외하면 득점이 될 만한 장면조차 만들지 못했다.
일방적으로 밀렸던 경기였던 탓에 선수들의 평점도 대부분 낮았는데, 손흥민 역시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전반 30분대에 슈팅이 나오기 전까지 보이지도 않았다”는 멘트와 함께 평점 4점을 받았다. 손흥민과 함께 투톱으로 출격, 나란히 풀타임을 소화한 해리 케인 역시 4점에 그쳤다.
이 밖에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이브 비수마,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2선과 수비의 핵심 선수들도 모두 혹평과 함께 4점을 받았다.
반면 28개의 피슈팅 중 2골만을 내준 위고 요리스 골키퍼는 팀의 완패에도 평점 9점을 받았다.
‘풋볼 런던’은 “요리스는 엄청난 슈팅들을 계속 막았다”고 칭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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