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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韓배드민턴 여자복식 3개조, 나란히 프랑스오픈 8강행
뉴시스
업데이트
2022-10-28 10:50
2022년 10월 28일 10시 50분
입력
2022-10-28 10:49
2022년 10월 28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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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여자복식 3개조가 나란히 프랑스오픈 8강에 진출했다.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16강에서 태국의 종콜판 키티타라쿨-라윈다 프라종자이 조를 2-0(21-16 21-16)으로 이겼다.
이소희와 백하나는 8강에서 세계 1위 천칭천-지아이판 조와 만난다. 이소희-백하나 조는 직전 덴마크오픈 결승에서 천칭천-지아이판에 패한 바 있어 설욕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세계 여자복식 2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는 16강에서 중국의 리우슈안슈안-시아유팅 조를 2-0(21-15 21-18)으로 이겼다.
김소영-공희용 조는 8강에서 세계 12위 후쿠시마 유키-히로타 사야카(일본) 조와 맞붙는다.
정나은(화순군청)-김혜정(삼성생명) 조도 8강에 올랐다. 정나은-김혜정은 16강에서 줄리 맥퍼슨-시아라 토랜스(스코틀랜드) 조를 2-0(21-9 21-16)으로 눌렀다.
정나은-김혜정 조는 8강에서 세계 7위 마츠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일본)를 상대한다.
이 밖에 남자복식 최솔규-김원호 조,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 조도 8강에 진출했다.
한편 스페인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단식 김병재와 조현우, 남자복식 조송현-박범수 조, 여자복식 김예리-고희주 조, 혼합복식 박범수-고희주 조가 나란히 8강에 올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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