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부상 불운 시달린 세일, 보스턴 잔류…2년 785억 계약 유지
뉴시스
업데이트
2022-11-03 10:07
2022년 11월 3일 10시 07분
입력
2022-11-03 10:07
2022년 11월 3일 10시 0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최근 2년 동안 단 11경기 등판에 그친 크리스 세일(33)이 프리에이전트(FA) 자격으로 시장에 나서는 대신 보스턴 레드삭스에 남는다.
NBC 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세일이 옵트아웃(계약기간 중 잔여 계약을 파기하고 FA가 될 수 있는 권리)을 포기하고 보스턴에 2년 더 머물 것이라고 전했다.
2016년 말 트레이드를 통해 보스턴에 합류한 세일은 2019년에 5년, 1억4500만 달러(약 2070억원)의 연장 계약을 맺었다. 당시 계약 조건에 2022시즌 뒤 FA가 될 수 있는 옵트아웃을 넣었다.
그러나 세일은 올 겨울 FA가 되는 대신 남은 2년 5500만 달러(약 785억원)의 계약을 유지하는 쪽을 택했다.
당연한 선택이다. 지금 시장으로 나선다 해도 이보다 좋은 조건에 세일 영입에 나서는 팀은 찾기가 힘들다.
2018년 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고 7년 연속(2012~2018년) 올스타에 선정된 세일은 2019년을 기점으로 내리막을 걷고 있다.
연장 계약 첫 해였던 2020년엔 팔꿈치 수술로 한 시즌을 통째로 쉬었고, 복귀 첫 해인 지난해는 9경기 5승1패 평균자책점 3.16에 머물렀다.
올해도 갈비뼈 피로골절, 손가락 부상으로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3.18에 그치다 지난 8월 자전거 사고로 오른 손목 골절상을 당해 시즌 아웃됐다.
NBC 스포츠는 “건강할 때 세일은 꽤 효율적인 투수였다. 2017년부터 568이닝을 던지며 40승25패 평균자책점 3.09, 802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면서도 “세일의 문제는 꾸준하게 부상 없이 지낼 수 없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백년 전 만평, 사진으로는 담지 못한 진주 시위대의 목소리[청계천 옆 사진관]
[단독]美의회, ‘조선업 강화법’ 발의… “트럼프측, 한달전 韓에 협업 문의”
[김순덕의 도발]극단적 리더는 왜 실패하는가 ; 다시 보는 윤석열과 ‘처칠 팩터’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