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중장거리 기대주 김우민, 국대 선발전 1500m 1위

  • 뉴시스
  • 입력 2022년 11월 3일 17시 57분


한국 수영 중장거리 기대주 김우민(21·강원도청)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에 올랐다.

김우민은 3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3년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자유형 1500m에서 15분16초76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우민은 경기 후 “전국체전 이후 3주 만에 대회를 치러 컨디션이 내려간 상태라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었지만 원하던 페이스대로 경기를 이끌어나간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김우민은 “이번 경기를 통해 느낀 것이 많다”며 “남은 자유형 200m 경기를 준비해 저만의 페이스로 좋은 레이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우민은 오는 5일 자유형 200m에 출전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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